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후속 ...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 30명까지 참여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 선정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 기대

2023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뮤지엄 나이트 현장.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신청 QR.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문화로 달달한 문화제조창의 달밤 투어에 함께할 2024년 첫 투어객 모집이 시작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2024년의 첫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올 한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부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등을 돌아보고 회차마다 다르게 기획되는 다양한 워크숍까지 즐기며 달달한 문화꿀잼을 누리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꿀단지 프로젝트’ 당시에도 당일 진행된 세 차례의 투어 중 가장 먼저 신청이 마감되고 만족도 면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얻었을 정도로 야간 시간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과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는 점이, 이번 달밤 투어 기획에 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문화제조창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에도 선정된 만큼, 매달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이 지역과 전국을 넘어 글로벌 명소로 발돋움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는 청주문화재단이 시무식에서 공표한 2024년 10대 정책 방향에도 포함돼 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로컬 100보러 로컬로 가요’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로컬 100인 문화제조창에서 ‘로컬 100 보러 로컬로 가요!’ 구호가 담긴 영상 또는 방문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로컬100 #로컬로 #문화가있는 날)와 함께 게시하고 챌린지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화제조창의 달달한 밤도 즐기고, 로컬 100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는 2024년의 첫 투어는 오는 31일오후 7시 출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신청 링크(https://forms.gle/P2jU1ZXf5CvbCKLr7)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 043-219-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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