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겨울과정 통합수료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함께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겨울과정 통합수료식’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의 지원으로 지난 1962년에 시작됐으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 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공주대가 2009년부터 위탁·운영해 왔다.

지난 2023년 9월 입학한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 교육생과 12월에 입학한 한국이해과정(겨울)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국어, 한국 문화·역사 교육, 유명인사특강, 현장체험학습, 문화체험,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고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그동안 1만 1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 유일 재외동포 장기초청 교육과정으로 한국어·한국 역사·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대학(원) 진학 지원,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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