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시골 노인 맞춤 안심·안전 서비스

충남 공주소방서,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우성면 봉현리 마을회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안내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노인 기초 건강 체크 및 건강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석구석 찾아가는 어르신 119 구급서비스’는 농한기인 오는 2월까지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류일희 서장은 "응급상황에서 노인들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구급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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