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

중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산림사업 근로자, 임업관계자, 담당공무원 등 140여명이 모여 숲가꾸기사업의 내실있는 운영과 품질향상 및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산림사업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 축구장 크기의 6천500배인 4천920ha 국유림에 약 116억원을 투입해 수목 생장별 및 지형적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생명과 재산보호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전년대비 3.6배 증가한 295ha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광호 청장은 "산림사업을 통해 숲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과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