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6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연합회장, 여성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학 소방서장을 비롯해 부군수·국회의원·건소위원장·도의원·군의원·각 대별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대장은 △이정교 연합회장 △김용돈 규암남성대장 △신미숙 규암여성대장 △권영금 은산여성대장 △정광기 장암남성대장 △이규형 초촌전담대장 △조영홍 충화전담대장 △나희숙 옥산여성대장 등 8명이다.

취임하는 대장은 △김병철 연합회장 △김미영 여성회장 △한동오 규암남성대장 △송서영 규암여성대장 △표점은 은산여성대장 △임장혁 장암남성대장 △권영철 부여남성대장 △김환규 초촌전담대장 △송기선 충화전담대장 △하영주 옥산여성대장 등 10명이다.

새로 취임한 김병철 연합회장, 김미영 여성회장은 "취임하게 돼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책임 의식과 봉사 정신을 갖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영학 소방서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의 단합과 봉사 정신으로 안전한 부여군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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