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발달장애인 성과공유회 사진)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이 2024년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교육부와 국립특수 교육원이 주관해 2020년부터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4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인 자기주장UP 스피치, 셀프요리, 숟가락 난타, 캘리 그라피, 토탈공예 △취업연계 과정인 재직 장애인 제과제빵 스킬up, 바리스타 스킬up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어교실 △베리어프리 공감특강, 찾아가는 수어교실 △동아리 지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남성장애인 요리교실, 여성장애인 제과제빵 교실,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스피치, 그림자 연극, 수어통역사 양성과정, 배리어프리 교양강좌, 꽃동네 생태힐링 코스 발굴 등 장애 정도와 유형에 맞는 평생학습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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