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새로운 일꾼" 천안병 출마 선언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지자들과 함께 국회의원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국회의원 출마회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겠습니다.’"시민들과 함께 가는 길에 시정, 도정, 국정, 입법의 경험을 토양삼겠다,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1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의 힘 시, 도의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 병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 예비후보는 "무너져 버린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세우고, 비정상화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변화시키고,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천안시를 미래 중부권의 100만 수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발목 잡기에만 몰두하고 거대 야당의 독선적인 국회 운영의 횡포를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발전이자 미래세대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천안 병지역이 다시 역동적이고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되고, 지역소멸이 아니라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큰 비전과 실천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야당 일색이었던 천안의 정치를 새롭게 바꾸고 과감한 환골탈태로서 천안 병지역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도정·시정은 물론 입법까지 경험한 유일한 후보이자 30년째 천안에서 살고 있는 준비된 후보로서 반드시 천안 병 지역을 되찾겠다"라고 했다.

신 예비후보는 "말 잘하는 사람, 싸움 잘하는 사람보다는 일 잘하고, 애국심이 있고, 경험이 있으며, 국민만 바라보고 일할 사람으로 다시 천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행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신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 천안을 당협위원장, 천안시 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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