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레고, 증강현실기반 미러링 프롤그램, 영화 상영 등 운영

두정도서관전경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어린이체험실 ‘오감만족 두드림(Do-dream)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어린이체험실은 블록·레고를 이용한 ‘블록창작마당’과 증강현실기반의 미러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생생체험마당’, 주말 가족 영화 관람 프로그램 ‘Fun ! Fun ! 영화마당’, 세계 각국의 의상을 테마별로 체험해 보는 ‘테마가 있는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창의문화프로그램도 상·하반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그 외는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단체는 사전 전화 접수로 개인은 현장 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www.cheonan.go.kr/lib.do)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21-3903)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박세경 팀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서는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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