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사업비 각각 38억원, 150억원 늘어

왼쪽부터 김꽃임, 김호경 충북도의원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충북도의회 의원은 제천 발전을 위한 충북도 예산이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충북도 도비 확보액은 지난해 본예산 750억원 대비 38억원이 증가한 788억원이다. 도교육청 교육시설 사업비는 20지난해 본예산 286억원 대비 150억원이 증가한 436억원이다.

확보한 도비 788억원 중 주요사업은 △ 중전파크골프장 확장 사업(6억5천) △ 강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0억) △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55억) 등이다.

도 교육청 확보한 436억원 중 주요사업은 △ 제천중 학교과학관 현대화 및 복합화(25억) △ 제천중앙초 교사동 보수(26억) △ 제천고 그린스마트스쿨(37억) △제천제일고 기숙사리모델링(33억) △ 제천산업고 그린스마트스쿨(26억) 등이다.

두 의원은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과 추가경정예산 등이 지역에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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