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본부장
임기 2년… "맡은 역할에 최선"

충북여성단체협의회의 새 회장에 선출된 송영란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단체협의회의 새 회장에 송영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충북본부장이 8일 선출됐다.

충북여단협은 이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 정기 총회에서 회장 등 26대 선출직 임원을 뽑는 선거를 치렀다.

선거 결과 송 본부장은 각각 10표와 2표를 얻은 권현숙 대한어머니회 충북연합회장과 이을순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회장을 16표로 제쳤다.

부회장은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임은혁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장이 맡게 됐다.

신임 송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단임제다.

송 회장은 "환경연합, 한살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학교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봉사해 왔다"며 "충북여단협과 회원 단체 모두의 발전을 위해 여러 회장님들의 고견과 제 역량을 모두 활용,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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