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협력 통해 학교 식재료비 예산 지난해 대비 190% 증액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이 지역과 상생하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단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김진수 교육장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관내 영춘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안전한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및 지원 확대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이를통해 올해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비 예산이 지난해 대비 190% 증액한 2억 4천600만원이 지원된다.

김진수 교육장은 "예산 증액에 신경써주신 군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신뢰받는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