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기록하는 일을 이어 나갈 것

청주문화 제38호.
청주문화총서 15집 『청주의 문학과 문학인』.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올 한해 청주문화원의 다사다난했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제38호 청주문화’와 청주문화총서 15집 『청주의 문학과 문학인』을 함께 출간했다.

올 한해 다양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담은 ‘청주문화 제38호’에는 다섯 개의 특집으로 편성해 김병국, 신동문, 문화인 8인, 미래유산 3곳, 미호강 명칭 관련 내용이 정리됐다.

이외 청주문화지킴이상, 청주시민 효행상, 청주문화인상 수상자 소개와 함께 청주문화인 답사기 글과 청주문화원 우수 동아리 글도 실렸다. ‘청주문화를 빛낸 문화인’에는 함수연(청주문화원 민요 강사), 김진균(청주시체육회 회장), 강진모(충북음악협회 회장), 김옥희(청주민예총 회장) 등 8인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청주문화총서는 우리고장 청주의 역사를 계승하고 기록하며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록물로 지난해에는 『청주의 사라져가는 것들』에 이어 올해 15번째 총서인 15집 『청주의 문학과 문학인』을 발간했다.

편찬에는 청주문화원 청주역사문화연구소(소장 이해준)가 편찬위원회로 역할을 했으며, 청주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자 동양일보 주필인 유영선 작가를 비롯해 문학박사&문학평론가 강찬모, 수필가&문학평론가 이방주, 시인&아동문학평론가 전병호, 시인 나기황 작가가 집필에 참여했다.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가기 위해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기록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며 "청주문화총서 15집과 청주문화 제38호에 대해 관심 있는 기관이나 시민들에게 청주문화원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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