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수협은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개최한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 부문 농어촌발전상(훈격 충남도지사)을 수상했다.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남 서산수협은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개최한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 부문 농어촌발전상(훈격 충남도지사)을 수상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어업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31회째 이어오고 있는 충남도 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의 경우 총 4개 부문 14명(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서산수협은 유류유출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배당금 확대로 어업소득을 보전하고, 안정적인 어업활동 지원과 어족자원 조성, 해양환경 복원활동 등 어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수협 장문수 조합장은 "먼저 서산수협 5천여 조합원님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서산·태안지역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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