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버팀목 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충북 진천 버팀목 봉사회(회장 서기원)는 14일 성탄절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가족 9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천 관내 청년 22명으로 구성된 버팀목 봉사회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족 102명에게 식사와 56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후원한 바 있다.

서기원 버팀목 봉사회 회장은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 가족친화과 관계자는 "버팀목과 같은 친목 단체가 곁에 있어 든든한 힘이 된다" 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서 무한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고 있어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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