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동 취약계층 8가구에 연탄 1천600장이 전달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학원연합회(회장 조주환)가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과 함께 지난 24일 화산동 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부한 연탄은 학원연합회 모든 회원이 동참한 ‘1학원 1천원’기부 활동과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연탄은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8가구에 200장씩 총 1천600장이 전달됐다.

조주환 회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을 담아 보듬어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원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제천시학원연합회는 상반기 ‘사랑의 자장면 나눔’에 이어 하반기‘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온정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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