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안’과 33건의 조례·규칙안 등 심사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가 23일 제32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4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33건의 조례?규칙안 등이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담은 김문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동의안, 출연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이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0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23건 등 총 33건의 조례?규칙안을 심사한다.

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한다.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주요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성룡 의장은 "어렵게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조금도 낭비됨 없이 3만여 군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면면을 철저히 따져 보겠다"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