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 기술 개발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한 세명대 정기신(오른쪽)교수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방재학과 정기신 교수가 정부포상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교수는 1996년 서울과학기술대 석사과정 중 격자방식 설계의 사용방법을 제시하고, 박사논문에서 소화약제 방출압력 확보와 소화력 증가시키는 기술 개발 등으로 소방산업의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소방청 심의위원, 소방 정책 자문 평의원, 자체 평가위원 등 활동하면서 제연분야의 개선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세명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소방산업발전을 위한 500인 이상의 전문소방분야 인재양성과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 소방 관련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했다.

정기신 교수는 "앞으로도 소방안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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