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특화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목적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다음달 1일 충북의 특화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4회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화와 맞춤의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 ·외 한의학,바이오헬스, AI전문가와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권동현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양웅모 경희대 교수가 ‘변증 기반 한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Ye-Jin’이라는 주제를,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교수가 ‘Traditional medicine as part of the digital mainstream(디지털 주류의 일환으로 전통의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각각 진행한다.

이어 ‘맞춤의학으로서의 한의학과 피부과학’과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최신 바이오생명 연구동향’ ‘Digital transformation in Disease control(질병 통제의 디지털 전환)’,‘정밀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 국제포럼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myung_univ)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권동현 총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양성과 혁신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한방 정밀의료 산업 육성 등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은 충북도, 한국연구재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세명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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