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의 예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과정 사진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손영미)가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재학생을 위한 예술심리상담사(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자격증 취득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40시간으로 이뤄진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성인, 장애아동, 다문화 및 정서장애아동을 위한 미술치료 기법을 익히고, 실제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 연수과정을 준비한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박완용 교수는 "우리 학과는 학생들이 체계적인 수련과정을 통해 공신력있는 예술치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는 이처럼 학부생의 전공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련과정의 경우 올해 2월부터 시작 내년 1월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청소년상담사 양성과정도 열릴 예정이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손영미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매년 학부생들이 공신력있는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정부기관, 상담센터, 학교, 병원, 복지관 등에 근무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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