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역 도서관과 함께하는 습지문화탐방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남부평생교육원(원장 성인성)은 논산 지역 학생·주민과 함께하는 습지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24일(화)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순천만지역 습지문화탐방은 지역 학생·주민 29명이 참여했으며,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퇴적층이 쌓여 염습지가 생기고 갈대와 퉁퉁 마디 같은 생물이 군락을 이루고, 그 너머로 갯벌이 생기는 진풍경을 이루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는" 순천만 습지 갯벌에 망둥이, 게 등 공생하는 자연 생태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철새 관찰, 순천만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남부평생교육원 성인성 원장은"앞으로도 우리나라 환경의 소중함과 문화 탐방을 통해 삶의 활력이 넘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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