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모습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백성현)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3년 하반기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 주간(9.13.~10.13.)을 맞아 또래상담자가 주도하는 ‘생명존중&친구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성초ㆍ연무중앙초ㆍ부적초ㆍ강경여중 등의 학생 또래상담자 1천290여 명이 함께했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역시 캠페인이 벌어지는 학교에 팻말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행복한 교육현장 만들기에 힘을 싣고 있다.

또래상담자들은 각 학교의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중점적으로 활용, 팻말을 들고 나서 전교생에게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의 가치를 전파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학교 선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누구나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생명의 소중함과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더 왕성하게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ㆍ심리검사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집단상담과 부모상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센터 활동에 관련된 사항은 유선 연락처(☏041-736-204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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