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행된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단 위촉장 수여식 기념사진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가 13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2023 논산계룡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단 위촉장 수여식’ 및 연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단은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가치관 함양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동시에 관내 학교에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법무부 보호직 공무원(보호관찰관), 한지공예가, 공예연구가, 파티쉐,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직업인 8명이 진로멘토단으로 위촉됐다.

수여식 이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이준석 위원이 ‘꿈길 활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며 진로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단의 활동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진로멘토단뿐만 아니라 전임 진로멘토단도 함께 참석해 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건양대와 함께 관내 3개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보는 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 위치한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과와 창의융합캠퍼스에 위치한 군사학과, 경영학부, 사이버보안학과, 아동교육학과, 중등특수교육과, 의약바이오학과 등 총 11개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AI로봇코딩교실’, 논산·계룡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래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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