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체험차량 사진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 ‘2023 계룡군문화축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행사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행사장을 찾은 단체와 가족 단위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화재대피, 지진, 소화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사진 전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어린이 방화복 및 소방헬멧 착용 체험 및 기념 촬영, 기념품 제공 등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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