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근절 및 탈 플라스틱 전환 선언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최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과 탈 플라스틱 전환’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을 통해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 컵 사용 생활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제품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 및 연수 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 제공 금지 등을 실천하며 10월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매월 점검을 통해 교직원의 실천력을 높이고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69개교)에서는 탄소중립 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권장할 예정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대비해야 한다. 가정과 학교를 넘나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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