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청소년 수당) 정책화’사례 발표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충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시·군 32개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개 사례의 현장 발표에 대해 심사했다.

제천시는 여성가족과의‘청소년 꿈모아 바우처(청소년 수당) 정책화’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청소년 정책 제안 창구인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를 통해 제안된 사안을 정책화해 도내 최초 청소년 수당(바우처)을 지급한 사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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