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은 2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본부에서 유관기관들과 함께 대테러 통합상황조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육군 37사단은 2일 충북 영동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본부에서 민·관·군·경·소방 대테러 통합상황조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미상비행물체의 위협에 대한 통합상황조치와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계획을 행동화하고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37사단, 세종·충북경찰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질, 폭발물 설치, 드론 활용한 테러 등 다양한 상황을 조성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여단장 김성윤 대령은 "최근 미상 비행 물체에 의한 위협이 가중됨에 따라 충북지역 내 테러상황 발생시 민·관·군·경·소방 모두가 협력과 통합으로 테러를 제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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