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12시 45분께 충북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의 한 광산 내에서 굴착기 운전기사 A(55)씨가 숨졌다.

신고자는 “작업 중이던 A씨의 굴착기 운전석 위로 돌이 떨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굴착기가 낙석에 깔리면서 A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채굴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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