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 클러스터사업이 농림부의 지역농업클러스터 혁신활동 평가결과 최상위 그룹에 선정됐다.

지역농업클러스터는 지난해부터 농산업 가공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20개소를 선정해 시범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를 실시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상위 그룹 5개소, 상위그룹 5개소, 보통그룹 10개소로 나눠 발표됐다.

영동포도 클러스터는 경상사업 위주의 꾸준한 혁신활동과 조기 지방비 확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군과 영동대, 포도회 등 산·학·연·관의 10개 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3개 분야에서 포도가공산업 육성사업 등 7개 단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