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등 13개 강좌 운영

   
 
  ▲ 영동군노인복지회관이 운영하는 가요반 수강생들이 강사로부터 노래를 배우고 있다.  
 

영동군노인복지회관이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 개설로 노인들의 건강 및 여가선용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동군노인복지회관은 지난달 13일부터 학습·취미·건강·클럽활동·교양 분야에 13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강좌에는 676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40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는 △댄스스포츠 초급 정은교 △중급 및 건강댄스 김지선 △가요 초급 박봉이 △가요 중급 및 합창 이은주 △장고 조희열 △기체조 김종임 △한문 김상열 △한글 방화준 △풍물 임영순 △컴퓨터 장순선씨 등으로 각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다.

노인복지회관은 강좌 외에도 매주 수요일 경로식당을 운영해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날씨에 관계없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설치해 개방하고 있다.

또 사회단체 등에서 각종 질환검사와 한방무료진료봉사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고 보건소가 가까워 손쉽게 건강검진과 물리치료를 병행할 수 있어 노인들이 건강과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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