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버스(주) 경영여건 개선·주민 편의 위해

옥천군 농어촌버스 노선 일부가 1일부터 조정됐다.

군은 “옥천버스(주)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을 변경했다”며 “오는 2009년까지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을 통·폐합하거나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옥천∼항곡과 옥천∼추소 2개 노선이었던 군북면 방향은 옥천∼이백∼증약∼감노∼환평∼추소 1개 노선으로 통·폐합됐다.

군서면 방향 옥천∼구도동과 옥천∼금천 노선은 옥천∼평곡∼사양∼은행∼금천으로, 이원면 방향 옥천∼포동과 옥천∼장동·백지 노선은 옥천∼포동∼장동∼백지 1개 노선으로 각각 통·폐합됐다.

대전지역과 인접된 군북면 항곡과 군서면 구도동 노선은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폐지됐다.

군은 버스 이용객이 적은 옥천∼능월∼귀곡∼청성∼청산 노선은 옥천∼능월∼귀평∼안티∼청산 노선으로 합쳐 능월 지역을 지나는 모든 버스가 대안리를 지나도록 했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민원이 제기된 청산∼인정∼한곡∼장위∼무회∼점동 노선은 오후 4시에 버스 1대가 추가 배치됐다.

이 버스 노선은 당초 청산∼청성∼무회∼점동 직항이었지만 인정∼장위∼한곡지구를 경유한다.

옥천에서 청성으로 퇴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옥천∼안내∼원남∼화성 노선의 오후 버스는 청성까지 연장 운행되며 청산 삼방리까지 가던 버스도 장녹골까지 연장됐다.

옥천∼구읍∼석탄∼지장리 구간 중 오전 9시30분에 출발하는 버스는 옥천읍 매화리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옥천∼장야∼매화∼동안∼석탄∼지장리로 노선이 변경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변경으로 버스 1.5대가 절약돼 6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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