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개정·임원 선임 등 심의·의결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3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총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당선된 윤현우 회장의 두 번째 임기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총회에 앞서 취임행사와 충북도체육회장 선거 추진경과 및 민선2기 출범 보고 등이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SPORTS 人 CARD’ 제작, 정기 자체감사 결과 등 5건의 보고사항과 2022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결산, 정관 개정, 임원 선임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행정감사와 회계감사에는 김사석 충북도레슬링협회장과 임상혁 공인회계사가 민선1기에 이어 연임됐으며, 시군체육회 추천 행정감사는 최재옥 증평군체육회장이 선임됐다.윤 회장은 “체육인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1기에 이어 민선2기도 충북체육을 이끌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선시대 최우선으로 재정자립에 중점을 둔 사업추진과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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