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래 무형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 등 국비 20억 확보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이 정기 이사회를 통해 5년 연속 순이익 성과를 확인했다.

연구원은 2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열어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 실적보고를 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 직제 및 정원규정, 인사관리규정 등 11건을 의결했다.

연구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억7천만원으로 5년 연속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문화재조사연구 최우수상 및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 문화재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과 무형유산 보호 지원사업 등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도내 문화유산을 보호·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 원장은 “2023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재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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