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청주의료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침낭·담요·방한의류·방한용품 등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물품 위주의 10여개의 박스로 구성됐다. 대사관을 통해 현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예상치 못한 대규모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주의료원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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