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4일 오전 87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한 사우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남성 이용객 1명이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92명은 건물 밖으로 무사히 대피해 화를 면했다.

불은 사우나시설 일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3~4층 찜빌방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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