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백우정)은 오는 3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184명을 대상으로 2023년 SW·AI 아카데미(사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SW·AI 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 수요을 반영해 체험중심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SW·AI 교육에 경험이 많은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직접 나섰다.

초등학교 과정은 놀이 중심의 알고리즘 체험과 교육용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체험에 중점을 뒀으며, MIT 미디어랩에서 만든 스크래치 주니어 체험, 게임 코딩 및 SW·AI와 친해지기 위한 로봇코딩 등이 운영된다.

또 중·고등학교 과정은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및 파이썬 소개, 스트링아트 제작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백우정 원장은 “SW·AI 아카데미가 핵심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 소양을 갖추고 체험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흥미를 유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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