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서산시 SNS서포터즈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정 홍보 활성화와 SNS서포터즈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SNS서포터즈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SNS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SNS서포터즈는 그간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여건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시는 생동감 있는 콘텐츠 제작과 시민 홍보 극대화를 위해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서산시 SNS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되며, 시민의 눈으로 서산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서 전달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장취재, 인터뷰 등을 통해 생생하고 친밀한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발굴?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99건을 홍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정보화 시대에 시민과 서산시의 소통의 고리인 SNS서포터즈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통시장, 서산 농특산물 등 시민 생활과 관련 있는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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