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올해부터 농업기계 순회 수리 부속품 중 개당 단가 5만원 이하는 무료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수리 부품의 면제 대금을 기존 3만5천원에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오지마을 위주로 운영되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는 농민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농기계 수명 연장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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