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신춘옥)는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시험 4월 초)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시험일 전날까지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습반은 주 4일 대학생 학습멘토 수업이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기본개념에 대한 기초학습지도, 5개년 기출문제 풀이, 개별 멘토링 등이다.

또 인터넷 강의와 검정고시 교재를 지원하고, 센터 내 자습실을 개방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상담 지원, 건강검진, 급식 지원, 동행카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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