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본부,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 전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전력 충북본부가 도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실천! 소비효율 향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한전 충북본부가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 충북본부는 이 캠페인을 통해 도내 가정과 상점 등에서의 에너지 절약방법을 실천을 통해 겨울철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오는 3월까지 시행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은 한국전력공사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된 에너지 절약실천 요령인 ‘에너지 다이어트 10’을 열람하고 가족, 친구 및 지인들과 공유하면 활성화되는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4월 10일이며, 경품 발송은 4월 17일이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에 소개된 에너지 절약방법으로는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도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특히 여름철 사용한 에어컨의 플러그 뽑아두기(플러그를 꽂아두면 대기전력이 계속 소모되며 이는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 차지), 조명은 고효율 LED로 교체하기, 전자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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