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NH농협 영동군지부 전·현직 20여명의 직원이 25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의사를 밝히며 200만원의 기부금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입됐다.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의 소득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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