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설날 충북 11개 시·군에서 3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별 확진자 수는 청주 180명, 충주 51명, 옥천 15명, 제천 14명, 영동 13명, 증평과 진천 각 11명, 괴산 10명, 음성 7명, 단양 4명, 보은 3명이다.

설 연휴를 시작한 21일 570명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479명보다 확연히 줄었다.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4만561명이다. 치료 중인 4646명 중 4636명은 재택 치료하고 있으며 10명은 전담병원에 입원 중이다. 70~80대 확진자 4명은 위중증이다.

이 지역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지난 15일 재택 치료 중 숨진 음성의 60대 확진자까지 총 1002명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