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조합장 선거 도전자들 공명선거 다짐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농협 부여군지부(지부장 오주현)는 18일 부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명선거 추진 결의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30여명의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 작성과 더불어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와 결의문에는 금품수수, 상호비방 등 부정선거를 근절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한 선거로 공명선거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 지부장은 ‘2023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00년 농협 도약을 위한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