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곳 휴가 확정…51% ‘상여금 지급’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통합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설 명절 평균 휴가기간은 4일로 조사됐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옥산산업단지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강내산업단지 6개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100개사 중 가동 중인 96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다.

80개 업체가 휴가여부를 확정했고, 16개 업체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휴가 여부를 결정한 80개 업체 중 68개사(85%)는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나머지 12개사(15%)는 공장을 가동키로 했다. 휴가를 실시하는 68개 업체 휴가기간은 평균 4일이었다. 65개사(96%)가 4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여부를 확정한 80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41개사(51%)였고, 여비나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도 43개사(53%)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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