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새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부합하는 조직 운영으로 금년도 조직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 조직혁신과 인력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17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부서별 감축 인원을 활용해 행정수요 증가 부서나 지역 현안 사업 인력으로 재배치하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력적인 인력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견인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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