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고영호 음성 원남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학교지원 민간인 유공자로 인정받아 충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지난 23일 원남초는 충북도교육감을 대신해 교직원들과 학교운영위원들이 함께 표창장을 전달해주며 축하했다.

고 위원장은 원남면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4년간 원남초 학생들의 축구동아리 지도 등 동아리 축구대회 음성군 대표로 출전하도록 열정을 보였다.

또 학교운영위원장을 맡아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관계 형성과 소통에 힘을 쏟았다.

고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더 지역사회와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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