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부터 1800년대 고전까지 다양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서점가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크리스마스'를 제목으로 한 소설이 앞다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SF소설부터 1800년대 고전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제2회 문윤성 SF 문학상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크리스마스 인터내셔널'(아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고전 소설도 나와있다.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는 최근 ‘크리스마스 선물' 등 크리스마스 책을 잇따라 출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1906년 오 헨리가 발표한 단편소설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가난한 부부의 진실된 사랑에 대해 다룬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1843년 발표한 작품이다. 구두쇠 스크루지를 중심으로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찾아오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다. 이번 책은 19세기 영국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가장 생생하게 그려냈다고 평가받는 이탈리아 그림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그림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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