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산업은행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복원사업'과 관련, 지난해 1차 후원에 이어 추가 복원을 위해 국립공원공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ESG기반 녹색금융을 강화해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훼손지역 복원사업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원사업은 전남 신안군 도초도 시목해변의 침식사면 내 식물성 원료 기반 해안침식 방지시설을 설치해 사구식물이 자연유입돼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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