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7100만원 전달…올해 임직원 1800여명 참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에코프로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7천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에코프로는 2013년부터 회사와 임직원들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천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는 “급격한 경기침체로 많은 분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에코프로의 임·직원들은 노사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청주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등 도내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도내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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