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발전·국민건강 증진 기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강민규(42·사진) 교수가 열린 제6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9일 이 대학병원이 밝혔다.

강 교수는 지난해 보건의료정보원 ‘EMR 표준프레임워크 사업’ 과제, 올해 보건의료정보원 ‘약물알레르기연구반’, ‘EMR 인증기준 연구반’ 활동을 통해 약물알레르기 정보 공유 표준모델 개발에 참여했다.

강 교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참여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강 교수는 “보건의료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스템과 상호 운용이 가능한 약물부작용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효과적으로 부작용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예방 가능한 약물부작용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