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2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15일 오전 4시2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15일 오전 4시2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간 작업자인 A(36)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